말라리아 증상 / 말라리아 예방접종, 예방약 / 말라리아 치료 / 말라리아 전염 모기

말라리아 증상 / 말라리아 예방접종, 예방약 / 말라리아 치료 / 말라리아 전염 모기

 

 

 

말라리아는 환자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질병으로 감염모기 생산을 억제하기 위하여 환자와 매개모기의 접촉차단이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Anopheles spp.)’는 전체적으로 흑색의 중형(中形)모기로 날개에 흑·백색의 반점 무늬가 있으며, 휴식 시 복부를 40∼50°의 각이 되도록 치켜들고 앉으며, 주둥이와 촉수가 길고 유충은 논, 수로,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소, 말, 돼지를 대상으로 흡혈 활동을 합니다.

말라리아가 발생하는 위험지역에 거주(군복무)하거나 여행 등 일시적 방문을 하는 경우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 모기에 물려 감염됩니다. 드물게는 수혈 등의 병원감염이나 주사기 공동사용에 의해 전파되기도 하나, 공기감염이나 감염자의 일상적 접촉을 통한 전파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는 전염병으로, 말라리아 감염 시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1. 발열: 갑작스럽게 높은 체온이 나타나며, 주로 일시적인 발열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2. 근육통: 체온이 상승함에 따라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3. 두통: 특히 발열과 함께 강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4. 피로감: 감염된 사람들은 지속적인 피로와 약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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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증상 5. 오한과 떨림: 체온 변화로 인해 오한과 몸의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6. 복통: 감염된 사람들은 복부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7. 구토와 설사: 말라리아 감염은 소화계에 영향을 주어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8. 황달: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할 수 있으며, 이는 간 기능의 이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접종 및 예방약

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주요 약물은 "항말라리아 약물(anti-malarial drugs)"입니다. 예방약으로는 주로 "클로로퀸(Chloroquine)"이나 "아템신/루멘판(Artemisinin/Lumefantrine)" 등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말라리아의 종류, 지역 및 약물 내성 등에 따라 약물의 선택과 복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행 전에 여행 의료 전문가나 병원에서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리아 예방 접종: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백신은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은 없습니다. 그러나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개발 중인 백신이 있으며, 몇 가지 후보 백신이 임상시험 단계에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백신이 상용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예방약물을 통한 예방과 다른 예방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밤 10시부터 새벽 4시)에는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을 가능한 자제
◈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철저히 실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다발생 지역) 여행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

 

 

말라리아 매개모기 피하기 요령 (4가지)

가정에서 모기 피하기 요령

첫째, 주 1회 집주변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인공용기, 웅덩이 등 물이 고인 장소를 점검하여 유충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둘째, 야외에서 운동을 마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땀 등으로 더 많이 모기가 유인되므로 운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는 것이 모기 물림예방에 중요해요!

셋째, 실내로 모기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취침전 모기장 사용, 방충망점검이 중요해요!

넷째, 야간 야외 활동 시 기피제 처리 및 의복으로 노출된 부위를 보호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