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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엄흥도 후손 영월 엄씨 집성촌 문경시 산양면 우마이 마을 가는방법, 주차

by 더보기 2026.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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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엄흥도 후손 영월 엄씨 집성촌 문경시 산양면 우마이 마을 가는방법, 주차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엄흥도 후손 영월 엄씨 집성촌 문경시 산양면 우마이 마을 가는방법, 주차
왕과 사는 남자 엄흥도

2026년 2월 4일 개봉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배우 유해진이 연기한 엄흥도는 실존 인물의 역사적 사실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된 입체적인 캐릭터입니다.

영화 속 엄흥도 모습과 실제 역사의 기록을 비교하여 자세히 소개합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엄흥도와 역사 속 엄흥도

1.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엄흥도 (배우 유해진)

영화에서 엄흥도는 강원도 영월의 척박한 산골 마을 '광천골'의 촌장으로 등장합니다.

  • 소박한 욕망의 소유자: 처음부터 대단한 충심을 가진 인물이라기보다, 마을 사람들이 쌀밥 한번 배불리 먹어보는 것이 소원인 현실적인 리더입니다. 그는 고위 관직자가 유배를 오면 마을이 번성할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폐위된 왕 이홍위(단종/박지훈)의 유배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 노력합니다.
  • 감시자에서 조력자로: 초기에는 마을의 안위를 위해 유배 온 왕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지만, 어린 왕의 비극적인 운명과 인간적인 면모를 지켜보며 서서히 마음을 열고 진정한 유대를 쌓아갑니다.
  • 해학적인 페이소스: 유해진 배우 특유의 위트와 해학이 녹아있어,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2. 실제 역사 속 엄흥도 (실존 인물)

역사 기록 속 엄흥도는 영화보다 훨씬 비장하고 결단력 있는 '충신의 표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직책: 당시 영월의 호장(戶長)이었습니다. 호장은 지방 관아에서 행정 실무를 총괄하는 향리직의 우두머리로, 영화 속 '촌장'보다는 좀 더 공식적인 직함입니다.
  • 목숨을 건 결단: 1457년 단종이 사약을 받고 숨진 뒤, 세조의 보복이 두려워 아무도 시신을 거두지 않을 때 엄흥도는 "좋은 일을 하다가 화를 당한다면 달게 받겠다(爲善被禍 吾所甘心)"는 말을 남기고 아들들과 함께 단종의 시신을 수습해 선산에 안장했습니다.
  • 그 이후: 거사를 치른 후 가족과 함께 영남 지역(군위, 울산 등)으로 몸을 피해 은둔 생활을 했습니다. 훗날 숙종, 영조 대에 이르러 그의 충절이 인정되어 공조판서로 추증되었으며, 현재 단종의 능인 장릉(莊陵) 옆에 그의 정려각이 세워져 있습니다.

3. 영화적 각색과 특징

  • 캐릭터의 복합성: 영화는 실제 엄흥도의 모습에 '단종을 감시하던 가상의 인물'과 '단종을 시해해야 했던 비극적 노비'의 설정 등을 한데 섞어 유해진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냈습니다.
  • 인간 대 인간의 만남: 딱딱한 군신 관계보다는, 척박한 환경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교감을 강조하며 현대적인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TIP: 영화 속에서 엄흥도가 단종의 주검을 향해 절하는 듯한 모습의 소나무(일명 '엄흥도 소나무')가 언급되기도 하니, 영화 관람 후 영월 청령포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단종의 실제 유배지 강원도 영월 청령포, 단종의 무덤 장릉, 그리고 근처 맛집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단종의 실제 유배지 강원도 영월 청령포, 단종의 무덤 장릉, 그리고 근처 맛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단종의 실제 유배지 강원도 영월 청령포, 단종의 무덤 장릉, 그리고 근처 맛집영화 의 배경이자, 조선 역사상 가장 비운의 왕으로 기억되는 단종의 숨결이 서린 곳, 강원도

thebogi.com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엄흥도 후손 영월 엄씨 집성촌 문경시 산양면 우마이 마을 가는방법, 주차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인공 엄흥도의 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그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살아온 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위만1리(우마이 마을)에 닿게 됩니다.

이곳은 단종에 대한 의리를 지킨 엄흥도가 세조의 서슬 퍼런 감시를 피해 은거했던 유서 깊은 영월 엄씨(寧越 嚴氏) 집성촌입니다. 우마이 마을의 특징과 가는방법, 주차, 주요 명소를 소개합니다.

1. 엄흥도 후손 영월 엄씨 집성촌 우마이 마을의 유래와 의미

'우마이'라는 독특한 이름은 지형과 전설에서 유래했습니다.

  • 지형적 특징: 마을 앞을 흐르는 금천(錦川)과 주변 산세가 마치 '소가 춤을 추는 형국'이라 하여 우마(牛舞)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 은둔의 땅: 엄흥도가 단종의 시신을 거둔 후 가족과 함께 영월을 떠나 정착한 곳 중 하나로, 외부의 눈을 피하기 좋으면서도 배산임수의 풍요로움을 갖춘 곳입니다.

2. 주요 명소: 엄흥도의 충절이 깃든 곳

마을 곳곳에는 엄흥도와 그 후손들의 흔적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① 엄흥도 정려각 (문경시 향토유적):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나라에서 세운 정문입니다. 단종을 향한 그의 일편단심을 상징하며, 마을 사람들은 물론 영월 엄씨 문중에서 소중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② 경체정 (景締亭): 금천 강변 암반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정자입니다.

  • 건립 목적: 엄흥도의 후손들이 조상을 추모하고 학문을 닦기 위해 세웠습니다.
  • 풍광: 정자 아래로 굽이쳐 흐르는 금천과 깎아지른 절벽이 어우러져 문경의 숨은 명소로 꼽힙니다.

③ 영월 엄씨 종택 및 고택들: 마을 안에는 영남 지역 전통 가옥의 특징을 간직한 고택들이 여럿 남아 있습니다. 특히 엄흥도의 14대손인 엄재권 가옥 등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당시 집성촌의 위세를 짐작게 합니다.

3. 엄흥도 후손 영월 엄씨 집성촌 우마이 마을 역사적 의의

우마이 마을은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충(忠)'의 가치를 실천한 가문의 생존 전략을 보여줍니다.

  1. 신분 은닉과 보존: 역적으로 몰릴 위험 속에서도 가문의 명맥을 유지하며 충절의 기록을 보존해 왔습니다.
  2. 문화유산의 보고: 경체정과 정려각 등은 조선 후기 충효 사상이 어떻게 지역 사회에 뿌리 내렸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왕과 사는 남자 엄흥도 후손 영월 엄씨 집성촌 우마이 마을 가는방법, 주차

1. 우마이 마을 가는방법 - 자차 이용 시 (가장 추천)

마을 입구에 위치한 경체정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오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내비게이션 설정

  • 명칭 검색 경체정 (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소재)
  • 주소 검색: 경북 문경시 산양면 현리 371-1

주요 경로

  • 서울/수도권: 중부내륙고속도로 → 점촌함창 IC 진출 → 문경 시내를 거쳐 산양면 방면으로 약 15~20분 소요.
  • 대구/경북권: 중앙고속도로 → 예천 IC 진출 → 문경(산양) 방면으로 약 20분 소요.

🅿️ 우마이 마을 주차 정보

우마이 마을은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조용한 농촌 마을입니다. 별도의 대형 유료 주차장은 없으나 다음 장소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 경체정 앞 공터: 경체정 바로 입구 길가나 인근 강변 공터에 3~4대 정도 무료 주차가 가능한 여유 공간이 있습니다.
  • 마을 회관 인근: 마을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형천2리 마을회관' 주변 도로변에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농번기에는 농기계(트랙터 등) 이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길 가장자리에 바짝 붙여 주차해 주세요.

2. 우마이 마을 방문 시 참고사항

  • 관람 소요 시간: 경체정과 정려각, 마을 고택들을 천천히 둘러보는 데 약 40분~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매너 관람: 실제 영월 엄씨 후손들이 거주하는 가택이 많으므로, 대문을 함부로 열거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연계 코스: 우마이 마을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주암정'도 강변 절벽 위 정자로 매우 아름다우니 함께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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