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싼타페 vs 쏘렌토 크기, 실내공간, 트림 비교, 가격비교
2024 싼타페 쏘렌토 크기비교
2000년생 싼타페와 2002년생 쏘렌토는 오랜 시간 동안 '아빠차'라는 칭호를 공유해왔습니다. 이 이유는 두 차 모델이 얼마나 많은 승객과 짐을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훌륭한 성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두 차 모델을 비교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차이점은 크기입니다. 싼타페는 이전 모델보다 크게 성장했습니다. 전장(앞뒤 길이)은 이전 모델 대비 45mm 늘어난 4830mm로, 축간거리(앞뒤 바퀴 간 거리)는 50mm 더 긴 2815mm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전고(높이)도 35mm 더 높아진 1720mm입니다. 전체 길이 중 가로 길이는 1900mm로 이전과 동일합니다.
한편, 쏘렌토는 여전히 풍성한 체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형 쏘렌토의 전장은 4815㎜, 전폭은 1900㎜, 그리고 전고는 1700㎜로, 전장만 5mm 늘었을 뿐입니다. 따라서 두 차량은 차체 크기 측면에서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차량은 크기와 수용력 측면에서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지만, 각각의 모델에는 독특한 기능과 스타일이 있으므로 개별적인 요구사항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4 싼타페 쏘렌토 실내공간 비교
두 차량의 실내 공간은 넉넉하게 느껴지지만, 이런 느낌을 주는 이유는 각자의 독특한 특징에 기인합니다.
먼저, 싼타페는 뛰어난 수하물 용량을 자랑합니다. 최고 수준인 725리터의 수하물 공간을 제공하며, 이는 숫자만 보아서는 얼마나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지 한눈에 알기 어렵습니다. 현대차 측은 이를 "골프 가방 4개와 보스턴 가방 4개를 거뜬히 실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용적인 측면에서 싼타페는 다양한 수하물을 수납하고 이동하는 데 탁월한 선택입니다.
한편, 쏘렌토는 시각적인 효과에 중점을 두어 넉넉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실내는 정돈되어 있으며 내부 장치가 깔끔하게 배치되어 시야가 확보됩니다. 특히 송풍구의 일체형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고요하고 통일된 느낌을 주며, 조작 장치 또한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전환형 조작계는 송풍구 아래에 불필요한 돌출을 피하며 자연스러운 미적 감각을 제공합니다. 또한, 다양한 기능은 12.3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나에서 효과적으로 제어됩니다.
이렇게 두 차량은 각자의 방식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용도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쏘렌토 vs 싼타페 신차 가격 비교 : 트림별, 하이브리드
싼타페에는 없고 쏘렌토에는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싼타페와 쏘렌토를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과 디자인 특화 트림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옵션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며 다양한 운전 환경과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현대차의 싼타페는 2.5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주요 파워트레인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옵션으로 실내 공간과 연비, 성능 등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반면에 기아는 쏘렌토를 2.5리터 가솔린 터보, 2.2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세 가지 주요 파워트레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은 고객들이 자신의 선호와 운전 환경에 맞게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현대차의 싼타페에서 디젤 모델이 빠진 반면, 기아의 쏘렌토에는 여전히 디젤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두 자동차 브랜드가 시장 동향과 고객 수요를 고려하여 자사의 제품 라인업을 조정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각각의 브랜드의 전략과 우선순위를 반영한 결정입니다.
2024 싼타페 vs 쏘렌토 트림 비교(2.5 가솔린 터보)
싼타페 익스클루시브 : 쏘렌토 프레스티지
싼타페 프레스티지 : 쏘렌토 노블레스
싼타페 캘리그래피 : 쏘렌토 시그니처 : 쏘렌토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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