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의 차이점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의 차이점

 

가정에서 흔히 쓰는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의 차이점

전자레인지는 속부터 익히고, 에어프라이어는 겉부터 익힙니다. 원리가 다르니 둘 다 있으면 편리합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치킨너겟 같은걸 전자렌지에 1~2분 돌리고 에어프라이어에 5분 정도 다시 돌리면 바삭해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미니오븐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오븐은 겉이 바삭해지니 밥이나 국을 데울 때는 전자레인지가 좋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전자파를 쏴서 안에있는 물 분자를 진동시키는데 물 분자가 진동 하면서 열이 발생하는 원리로 작동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자레인지에 오래 돌리면 식었을 때 건조해지는 것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반면 에어프라이기는 쉽게 드라이기를 생각하면 되는데 뜨거운 열기를 계속 가해서 겉을 익히는 방식입니다. 정리하면 전자레인지는 안부터 에어프라이기는 겉바 속촉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기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전자렌지가 압도적으로 우수하나 요리 관점에서는 에어후라이기가 우수합니다.
전자렌지의 경우는 진동수를 가진 전자기파로 즉 전자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우리 인체에 헤을 끼칠수 있는데 반해 에어프라이기의 경우는 바람에 의한 열풍건조 방식으로 우리 인체에는 전자파보다는 덜 유해 하므로 에어프라이기가 음식물의 바싹임이나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더 안전합니다.